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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산 청첩장 모임 추천 맛집 Ⅰ : 프렌즈클럽, 토비코, 사월그날

by 중꺾걍마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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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프렌즈클럽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87번길 29-1 1층

매일 11:30 ~ 22:30

 

:  여긴 점심으로 청모를 했는데, 일단!!!! 길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 (다들 가게 어딨냐고 전화옴...) (않이.. 지도 볼 줄 모르냐고 ...) (하지만 그러는 나도 한바퀴 돌아서 들어옴) 

:  길이 너무 골목 안쪽에 있기도 했고, 앞에서 또 시끌벅적한 공사를 하고 있어서 좀 정신 사나운 기분이었음..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애들끼리 "어우.. 빨리 나가고싶다.." 이런 이야기 하면서 카페 찾아봤었다. 

:  그치만 음식이 나온 후? 이 집은 아주 훌륭하다,,, (흑백요리사 보고난 뒤라서 그런지 더 맛있음...) 서로 뭐가 맛있었는지 이야기 할만큼 전체적으로 다 맛있고... 깔끔하고 다들 좋아하니까 대접하는 기분이 들긴 했음 

:  선착순?이라고 해야할지 그날 선착순으로 파는 요리들이 몇개 있었는데, 그것부터 아주 성공적이었음..! 감자뇨끼는 다시 먹고 싶은 맛이다....... 언젠가 또 누군가를 또 델꾸 가고십다

:  나는 6명이였어서 예약이 꼭 필요해서 한 거였는데,,,, 전체적으로 사람도 많았구 12시부턴 웨이팅 좀 있었으니까 방문하려면 예약을 하고 오는 게 조을 듯 하다

 

 

부산대 토비코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로49번길 18 1층

화 11:00 ~ 23:00 (15:00~17:00, 14:30/22:30 라스트오더)

 

: 처음에는 부산대 펠로 피자집을 가려고 했는데, 저 집이 소리소문도 없이 문을 닫아가지고 두번째 선택이었다ㅜㅜ카레 집이고, 야끼소바 등등 오꼬노미야끼를 시키면 2만원대로 훅 올라가는데 애들이 내 눈치를 본건지... 비교적 저렴하게 먹었음.. (난 분명히 시켜도 된다고 했는데ㅠㅠㅠ) 

: 점심으로 먹기도 좋고, 저녁으로 먹기도 좋을 거 같지만 의자가 불편하고 공간이 비교적 협소해서 많은 인원을 데리고 가기엔 무리가 있다.. 최대 3인 정도로만 가야 좋음..! 

:  우린 6인이 갔는데, 미리 양해 구하고... 뻘쭘하게 의자를 붙여앉았으며, 심지어는 빨리 떠나기 위해 후다닥 먹고 2차 카페를 갔다..! ㅎㅎㅎㅋㅋㅋ 부산대가 뭔가 모임하기에 좋았던 점은... 카페거리가 바로 옆에 있어서 먹고 후다다다닥 예쁜 카페를 골라서 갈 수 있다는 점?!과 합리적인 가격이 최고의 장점! 

 

 

 

 

서면 사월그날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680번가길 80-17 1층

매일 16:00 ~ 01:00 (금, 토 02:00까지 연장영업)

 

:  여긴 너무... 골목이 프렌즈클럽에 비해 좁은 것도 좁은 거였는데,, (위치하고 있는 골목이) 더러움.. 아무래도 서면 가운데 술집골목이라서 그런 거 같음... 가는데도 공사하고 있는 공사장비들 때문에 몇번 넘어질 뻔 했다.. 뭐야 (웅성웅성) 이런 곳에 가게가 있어? (응 있어..)

:  메인디쉬는 닭갈비 우동이었고, 오뎅탕 같은 것도 시켰는데 그냥 Soso......

:  대신 여긴 술을 할인해주고 + 4시에 들어갈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음... 보통 서면의 모든 집이 5시 이상부터 오픈을 해서 애매하게 시간이 남거나 그랬는데, 여긴 그런 게 없다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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